한강교량 자전거도로 8.4km가 안내표시, 차선도색, 포장정비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 잠실철교 자전거도로(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전후의 모습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 중순까지 한강교량 자전거도로 정비를 실시했다. 정비구간은 광진교, 잠실철교(도로교), 한강대교(신교), 한강대교(구교), 마포대교 등 5곳 총 8.4km이다.
특히 잠실철교와 광진교는 그 동안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뒤엉켜 잦은 사고가 많이 발생한 곳이었는데, 자전거도로는 암적색으로, 보행공간은 녹색으로 칠해 공간을 분리시키는 등 자전거도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했다. 이 두 곳은 전 구간 2.28km에 대한 포장 및 차선도색을 마친 상태다.
▲ 광진교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 전후의 모습
또한 이용자가 동선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안내표시 43개소, 자전거도로 안전표지 15개소, 차선도색 849㎡ 공사를 실시했다. 아스팔트 포장면에 균열이 발생한 곳의 경우는 재포장 하고, 미끄럼방지 포장도 실시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좁은 공간에선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가는 등 통행방법과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자전거 이용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좀 더 안전하게 한강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