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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감독들이 선정한 2015시즌 모터스포츠 5대 핫이슈
2015/12/30 14: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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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와 국내파의 불꽃튀는 대결, 매 라운드 바뀌는 우승자 등 짜릿한 재미 가득했던 한 해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올 한 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CJ레이싱팀의 김의수 감독과 인제 레이싱팀을 이끄는 김정수 감독 그리고 2015 시즌 팀 우승의 주인공 엑스타 레이싱의 김진표 감독이 2015년을 마무리하며 모터스포츠 핫 이슈 5가지를 선정했다.
 
감독들은 2015 시즌, 해외 탑클래스 드라이버들의 참가로 경기 수준이 높아졌으며, 이에 자극 받은 국내 드라이버들의 분투가 매 라운드 우승자가 바뀌는 짜릿한 레이스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또한 한중일 3국에서의 레이스가 새로운 마케팅 기회와 성장동력을 만들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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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라운드 바뀌는 우승자, 절대 강자는 없다
 
동아시아 3개국 5개 서킷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5시즌은 유력한 챔피언 후보를 점 찍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개막전에서 전년도 챔프 조항우 감독은 “어떤 누구도 쉽지 않다. 한두 경기를 우승하고 관리하는 것에 따라 챔피언이 결정될 것이다”라고 하며 힘겨운 레이스를 예견한바 있었다. 그리고 총 8번의 경기 중 앞선 7번의 경기에서 슈퍼6000 클래스 우승자가 매번 바뀌면서 열기는 극에 달했다. 그리고 그 결과 최종전에서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가 선두를 달리던 정의철 선수를 제치고 시리즈 포인트 116점으로 시즌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 한중일 3국에서의 경기, 동아시아 3국 모터 페스티벌로 도약
 
동아시아 3국이 한국 모터스포츠 수도라 불리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모였고, 3일 동안 개최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최초로 3개국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 등 모터스포츠 종합세트와 같은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K-POP 공연, 드리프트, 슈퍼카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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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많은 사람이, 보다 편안하게 즐기는 모터스포츠
 
2015년은 모터스포츠 관련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이 제작되 안방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레이싱을 즐길 수 있었다. SBS에서는 팀106 류시원 감독과 연예인들이 모터스포츠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더 레이서를 방송했고, XTM에서는 슈퍼레이스 국내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여 경기장을 찾아오지 못한 모터스포츠 팬들이 TV와 스마트폰으로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그리고 국내 최초의 레이싱 가이드 프로그램 ‘인사이드 슈퍼레이스’에서는 선수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레이싱 관련 유익한 정보를 풀어내며 익숙지 않은 레이싱을 한층 쉽고 재미있게 알리며 인기를 끌었다.
 
▶ 용병 대거등장, 해외파와 국내파 간 불꽃 튀는 명장면 탄생
 
2015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는 실력파 해외 드라이버들이 대거 참가하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일본과 유럽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는 첫 출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이어 2전에서는 F1출신 이데유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해외 드라이버들의 강세를 예견했다. 하지만 3전 중국 광둥에서는 젊은 유망주 김동은 선수가 우승을 거두며 국내 드라이버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시즌 내내 해외, 국내 드라이버들의 불꽃 튀는 격전은 이어졌고 이로 인해 더욱 스릴 있는 레이스가 펼쳐져 한국 레이싱 수준을 한층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 한, 중, 일 레이스, 3년째 아시아 최고의 레이스
 
아시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향해 나아가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일본과 중국에서 레이스를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를 알려 나갔다. 그리고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의 아시아 통합 리그의 기반을 닦았다. 슈퍼레이스의 아시아 진출에는 한국 모터스포츠의 성장이 함께했다. 급성장하는 중국에서는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일본에서는 선진 모터스포츠를 배웠다. 이러한 결과로 슈퍼6000 클래스에는 수준급 국내외 드라이버들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규모 역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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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주요 이슈를 선정하며 CJ레이싱팀 김의수 감독은 “국내 레이스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나아가야 하는데, 이번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앞으로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인제 레이싱팀을 이끄는 김정수 감독은 “매 경기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할 정도로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는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줬다”고 말했다.
 
팀 우승을 거둔 엑스타 레이싱의 김진표 감독은 “중계와 인사이드 프로그램이 꾸준히 방영되어 모터스포츠 마니아 층을 만들었으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가 되었다.”고 2015시즌을 되돌아 보았다.
 
[ 김병수기자 bslsj7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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