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들의 작품 47점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이 내달 5일까지 시청로비에서 진행된다.
서울역 일대의 역사, 풍경, 서민 삶의 모습 등을 예술가들의 감성과 해학, 상상력으로 담아낸 이번 전시회는 서울의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서울역과 그 주변 일대에 대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스토리텔링하기 위해 서울시, 우리만화연대, 고가산책단 등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전시회에 관람객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서울역고가 이야기보따리'를 마련하고 서울역과 그 주변에 얽힌 추억과 희망, 서울역 7017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역 일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역 고가가 지역의 랜드 마크라는 의미를 넘어, 서울시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