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2 14:23 |
무형문화재에게서 직접 배우는 전통공예, 무형유산 시민공방 내달 4일부터 운영
2016/03/07 11: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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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무형유산 시민공방’ 운영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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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에게서 전통공예품을 만드는 방법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공방이 내달부터 문을 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공예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96회에 걸쳐 ‘무형유산 시민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힌 것.

‘무형유산 시민공방’은 전통공예의 활성화를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하는 사회교육 과정의 하나이다. 전통공예 기법과 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공예품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성효(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 이재성(중요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이수자), 유선희(중요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 이수자)씨가 강사로 나선다.

수강생들이 만들 작품은 소목장–사개짜임과 상감기법을 활용한 수납장 만들기, 사기장–백제의 문양을 활용한 분청사기 만들기, 누비장–전통 손누비를 활용한 솜누비 배자 만들기 등으로 일상에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생활 공예품이다. 공예품은 전통기법과 도구를 이용하여 제작할 예정으로, 전문기술과 경험을 갖춘 전승자의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민공방 교육은 무형유산에 관심과 애정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오는 21까지 종목당 각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문의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전통공예를 비롯한 무형유산의 보존ㆍ전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무형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누구나 무형유산에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최인순기자 withleisure9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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