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에서 2016년형 ‘로드마스터(ROADMASTER)’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

 

올 해 ‘로드마스터’ 브랜드 신제품은 총 11종으로 로드사이클 5종, 하이브리드 5종, 픽시 1종으로 라인업을 형성했다. 2016년형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카본, 알루미늄, 하이텐강 등 프레임 소재를 다변화 한 것과 젊은층의 눈길을 사로잡는 에어로 타입의 오버사이즈 튜빙 등을 적용한 것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화려한 컬러보다는 포인트 컬러 개념으로 레드, 민트, 블루, 옐로우, 오렌지 등의 컬러를 핸들이나 림에 사용했다는 점이다.

 

우선 눈에 띄는 모델은 올 해 특징을 모두 반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로드마스터 토치카(TOCHKA)’이다.

 

에어로 타입 오버사이즈 튜빙과 50mm 하이림 휠셋을 장착한 픽시 자전거로 경량화를 위해 비교적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했고, 주행성 향상을 위해 픽시 타이어로 유명한 식슬릭 타이어를 장착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캘리퍼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해 제동성을 갖추고 있어 디자인과 가성비를 고루 갖춘 픽시 제품을 원한다면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블랙/레드, 블랙/옐로우, 옐로우, 네이비 등의 컬러가 있다. 소비자 가격은 585,000원이다.

 

올해 신제품 중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은 ‘로드마스터 유콘(YUKON)’ 시리즈로 풀카본 소재를 사용한 로드사이클 2종이다. 고급차 입문용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을 찾는 고객층까지 수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3K 풀카본 소재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테이퍼드 헤드튜브 디자인을 적용해 자전거가 좌우로 기울어지는 상황에서 프레임의 뒤틀림을 잡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유콘 18s’는 시마노 소라 18단 구동계를 장착했고, 유콘 20s’는 시마노 티아그라 20단 구동계를 장착했다. 컬러는 매트블랙/블루, 블랙/레드, 레드 등이 공통으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유콘 18s’ 1,329,000원, ‘유콘 20s’1,512,000원이다.

 

이 외에도 ‘토치카 R(TOCHKA R)’, ‘파운드 16(POUND 16)’, ‘파운드 16H(POUND 16H)’ 등의 로드사이클과 ‘토치카 H(TOCHKA H)’, ‘컨버전스 27(CONVERGENCE 27)’, ‘램블21 700C(RAMBLE21 700C)’, ‘벙커(BUNKER)’, ‘모르간 200 (MORGAN 200)’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진되어 스피드와 스타일을 충족시키며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한편, ‘로드마스터’ 브랜드는 ‘날렵하고 가벼운 라이딩으로 도로를 정복한다’라는 콘셉트를 담은 하이브리드와 로드사이클 전문 브랜드로 스피드와 스타일을 즐기는 시티 라이더를 겨냥한 알톤스포츠의 대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