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2일 일산 트랙사이드 서킷에서 서킷 리뉴얼 이후 첫 대회가 개최되었다. 갑산하비가 주최한 요코모 온로드컵 대회에는 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약 20여 명의 선수가 출전 해 실력을 겨루었다.
추운 날씨와 새로 리뉴얼 된 서킷에 대한 부담 탓인지 생각보다 참가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대회 현장의 열기는 여느 대회 못지않게 뜨거웠다. 특히나 13.5턴 클래스의 참가한 한국 온로드의 최강자 김응찬 선수, 90년대 한국의 마사미라 불리웠던 장지현 선수, 한국의 킨월드로 불리우는 시창수 선수. 이 세명의 대결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떨리게 만들었다. 게다가 인기 개그맨 권재관 선수도 퓨어 부분과 21.5턴 클래스에 참가해서 퓨어 클래스 우승까지 거머쥐며 같이 즐거움을 나누었다.
일산 트랙사이드의 서킷 리뉴얼 이후 서킷의 난이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빠르게 적응하며 수준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 13.5턴 클래스 우승 김응찬, 2위 김도연, 3위 이정덕
최강의 실력자들이 참가한 13.5턴 논부스트 클래스에서는 현 한국 온로드의 최강자 김응찬 선수가 쉽게 우승을 하나 했으나 서너명의 선수가 0.1초의 기록을 다투며 바짝 붙어서 레이스를 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5년 만에 시합에 참가한 장지현 선수가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며 결승 1차전을 1위로 골인했다. 경기는 끊임없이 혼전의 양상이었다. 하지만 김응찬 선수는 최강자다운 모습을 과시하며 2,3차전에서 유일하게 11초대 베렙까지 찍으면서 1위로 골인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 17.5턴 클래스 우승 신성철, 2위 황세웅, 3위 우홍민
17.5턴 클래스에서는 머치모어레이싱의 신성철 선수와 황세웅 선수의 대결이 흥미진진했다. 예선에서 황세웅 선수에게 TQ를 내주었던 신성철 선수는 결승에서 심기일전하며 결승 1,2차전을 모두 1위로 골인, 우승을 차지하며 기뻐했다.
▲ 21.5턴 클래스 우승 김정훈, 2위 김병수, 3위 김성민
21.5턴 클래스에서는 21.5턴 클래스의 최강자 김정훈 선수가 우승이 예견되었던 가운데 김병수 선수와 김성민 선수가 바짝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격렬했던 순위 다툼 속에서 실수가 적었던 김병수 선수가 1차전을 1위로 골인 파란을 일으키는 듯 했으나 2,3차전에서는 김정훈 선수가 역시나 최강자다운 모습으로 실수를 줄여가며 추격을 뿌리치고 1위로 골인, 우승을 차지했다.
▲ 퓨어클래스 우승 권재관, 2위 유재호, 3위 윤가람(대리수상 시창수 선수)
퓨어 클래스에서는 인기 개그맨 권재관 선수가 뛰어난 차량 성능과 안정감있는 주행실력으로 우승을 차지, 무척이나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에 행운상 추첨에서는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행운상을 하나 이상씩 가져가는 가운데에 권재관 선수가 우승의 기쁨에 이어 행운상 싹쓸이까지 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