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지난 17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약 5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016 시즌 개막전 K3 Koup 챌린지레이스 포디움에 오른 지영선, 노동기, 이승원 선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입상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지영선 선수는 “갑작스럽게 나오게 된 K3 Koup 챌린지레이스였지만 도와주신 분들이 많았던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레이스 인생 첫 우승이다. 이 기운을 받아 쭉 좋은 성적 이어가겠다. 2라운드부터 아반떼 AD 클래스에 출전하게 될 거 같다. 하지만, 우승하면서 고민하게 만드는 결과가 나와서 클래스를 더 고민해 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노동기 선수는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손성욱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오늘 제 차량 트러블로 민폐를 끼친 것 같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더불어 함께 레이스를 펼쳤던 다른 선수들에게도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 차량의 수온 및 ABS에 문제가 있었고, 결승이 들어가기 전에 조치를 다 취하지 못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2등을 해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승원 선수는 “3년째 레이스를 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포디움에 올라 기자회견까지 하게 되었다. 재능이 있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다 보니 이런 날이 오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이렇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는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레이스를 하는 동안 가장 재미있는 레이스를 오늘 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17일 개막전을 치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은 흥겨운 모터스포츠 축제 ‘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과 함께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송도에서 제2라운드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