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5 17:14 |
차원이 다른 드리프트(drift) 쇼런, 2016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을 사로잡다
2016/05/08 09: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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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마콴, 김윤범, 나창선, 정창균이 선 보인 특별한 드리프트 쇼런, 관람객 시선강탈
거친 타이어의 파찰음과 자욱한 흰 연기, 짜릿하고 화려한 드리프트(drift) 쇼런이 지난 5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개최된 '2016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과 함께 한 수 많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2016 모터 레저 스포츠 한마당 드리프트 쇼런_00.jpg
 
대한민국 드리프트 히어로 카자마콴(권용기), BKF 레이싱의 김윤범, 명성모터스팀의 나창선, 정찬균 총 네 명의 코리아 드리프트 리크(KOREA DRIFT LEAGUE) 상위 레벨 선수들로 구성된 드리프트 쇼런 팀은 '2016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 현장을 통해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 보였다.

우선 BKF 레이싱의 김윤범 선수와 명성모터스팀의 나창선, 정찬균 선수가 서킷을 종횡무진 누비며 원돌이, J턴, 체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드리프트 기술을 선 보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열어 주었다. 

그리고 곧바로 수 많은 대회 수상은 물론 각종 CF, 영화, 뮤직비디오 출연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10년 이상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드리프트 퍼포먼스 히어로로 인정받고 있는 카자마콴(권용기) 선수가 등장 해 열정 가득한 ‘투우(corrida de toros, 鬪牛)’ 경기 현장을 영암에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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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마콴(권용기) 선수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성난 투우소처럼 붉은 깃발을 든 투우사를 아슬아슬하게 압박했다. 카자마콴(권용기)의 푸른 색 차량이 붉은 깃발을 든 투우사를 곧 들이받을 듯 몰아붙이는 순간마다 관람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고, 투우사가 투우소를 정복하듯 드리프트 차량에 올라 관중석을 향해 깃발을 흔들어 쇼런이 클라이막스에 다다름을 알리자 큰 박수로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2016 모터 레저 스포츠 한마당 드리프트 선수 싸인회 카자마콴 김윤범 나창선 정찬균 선수_01.jpg
 
쇼런 후 사인회를 마친 네 명의 드리프터는 “정말 짜릿하고 즐거웠다.”고 쇼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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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카자마콴(권용기) 선수는 “영암 경기장에서, 이렇게 많은 인파 앞에서 쇼런을 할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마마무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웃음).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코리아 드리프트 리그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2전부터는 반드시 출전 해 시즌 2016 시즌 챔프에 도전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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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F 레이싱의 김윤범 선수는 
“완벽하다 생각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노력해 멋진 모습 보여드렸다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6 시즌에는 경기에 직접 참여하는 것 보다 뒤에서 선수들을 서포트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KDL 나창선 선수.jpg
 
명성모터스팀의 나창선 선수는 
“쇼런을 처음 진행해 보았는데,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실수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 한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마련되어 드리프트를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2016 시즌 프로리그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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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모터스팀의 정찬균 선수는
 “드리프트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쇼런에 참여해 보았는데, 저희 팀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2016 시즌 목표는 코리아 드리프트 리그에서 좋은 성적 거두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시즌 챔피언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가득한 '2016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4~15일 아시아권 종합 모터 스포츠 이벤트인 2016 아시아 스피드페스티벌(AFOS)를 마무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 김병수기자 bslsj7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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