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가 개최된다.

 

“움직이는 작은 보물,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코스타리카 등 전세계 주요 곤충 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살아있는 세계 희귀 곤충’ 60여종과 540여종의 세계희귀곤충 표본이 전시된다.

 

또한 버드윙, 몰포나비, 제비나비, 포세이돈 등 국내외 희귀 나비관과 아시아 포레스트 전갈, 자이언트블루전갈 등이 전시될 전갈관, 야간 특별관인 반디관 등이 특별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곤충 사육 키트 만들기, 나비표본 만들기, 바이러스 모형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될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주간 18,000원, 야간 11,000원, 1일권 20,000원(성인 기준)이다. 티켓링크, 옥션, 인터파크, 예스 24, 캔고루(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스터 및 홈페이지에서 참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