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은, 2연패 가능할까?
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김동은, 황진우가 오는 4~5일 중국 주하이 서킷에서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2라운드 원투 피니시에 도전한다.
팀코리아익스프레스는 지난 4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개막전 슈퍼 6000클래스에서 김동은을 포디엄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린 바 있다. 이번 레이스는 팀코리아익스프레스에 무척 중요한 경기라 할 수 있다. 주하이에 이어 오는 6월 18~19일 상하이 인터내셔널서킷에서 3라운드가 열리는 등 두 라운드 연속 중국에서 대회가 열리기에 스타트는 매우 중요하다.
현재까지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김동은이 개막전을 제패하며 기세를 탄 가운데, 1라운드 결선에서 차량 트러블로 3위를 달리다 아쉽게 12위로 경기를 마친 황진우 감독의 경주차도 완벽에 가까운 세팅을 한 후 이달 초 주하이로 향했다.
황진우 감독은 "너무 오래 전이라 자세한 기억은 없지만 몇 바퀴 달려보면 예전의 경험을 되살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평지에 가까운 서킷이기에 회전에 적합하도록 차량이나 타이어 세팅에 공을 들였다. 또 경기가 열리는 시기가 우기이기에, 비가 오고 습도가 높을 경우에 대비한 준비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은이 개막전 우승으로 50㎏의 핸디캡 중량이 부과되지만 고저 차이가 거의 없어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한번 기세를 타면 무섭게 치고 나가는 장점이 있기에 2연승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