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소중한 여행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황도현,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홀리를 운영 중인 권승재 두 명의 작가의 소중한 여행 기억을 만나볼 수 있는 “ Colourful traveler” 전시가 오는 20일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 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토이리퍼블릭에서 열리는 것.

2006년 인도에서부터 시작된 세계 여러 곳의 여행 사진들을 선 보이는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는 마치 여행지를 관람하는 듯한 느낌의 작품들을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비치 체어, 해먹 등의 다양한 소품과 함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 연계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우선 6월 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전시기념 VIP오프닝 파티 및 작품 설명회가 열리고, 1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일반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작가의 작품 설명회 및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8일 2시부터 4시까지 작가의 사진 강연도 함께 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내내 블로그 또는 SNS에 전시 후기를 남길 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와 해시태그와 함께 전시장 사진을 SNS에 올리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Contemporary Character Design and Art를 지향하는 복합문화공간 토이리퍼블릭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 기간 내 별도 휴일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