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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3라운드, 오는 26일 인제스피디움서 개최
2016/06/23 18: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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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강원도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A코스, 길이 2.577km)에서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3라운드'(이하 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5월 29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는 승용 부분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이 결선 스타트와 동시에 5대가 연속 추돌사고로 리타이어 했고, 적기가 나와 15랩 재경기로 치러졌다. 

예선 1위 정남수는 재경기에서도 완벽한 스타트로 대열을 이끌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지난 시즌 종합 2위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로터스 엑시지의 운전대를 잡은 배선환이 2위를 해 엑시지 레이싱카가 대세로 떠오를 가능성을 높였다. GT-300과 통합전으로 치른 엔페라 BK원메이커 클래스에서는 박병환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통합전으로 열렸던 지가토 GT-200과 네오테크 GT-100클래스는 2라운드에 참가자가 대거 몰려 독립된 경기로 치렀다. GT-200은 장우혁이 첫 출전에 우승컵을 거머쥐며 대형 신인 드라이버의 출연을 알렸다. 레이스 내내 1위를 놓지 않았던 조선희는 개막전 입상에 따른 피트 스루 페널티를 극복하지 못하고 2위로 마감했다. GT-100은 다이노-K의 나창규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SUV와 RV가 경쟁하는 스프린트 레이스 엔페라 R300은 관록의 문은일이 폴 투 피니쉬를 거둔 가운데 김범한이 6초 차이로 2위를 했다. 이에 따라 GRBS레이싱팀이 1, 2위를 하며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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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려 결과를 예측하기가 힘들다. 각 부문 최고 종목인 GT-300과 R-300 클래스는 이동호가 현재 시즌 포인트 리더지만 유승현과 민수홍이 GT-300에서 근소한 차로 추격하고 있다. R-300은 김범한이 단 2점차이로 쫓고 있어 3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시즌 포인트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 BK원메이커 김현석, GT-200 조선희, GT-100 박준범이 각 클래스 시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최측은 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의 서킷 체험주행이 마련되었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해 세발자전거 레이스와 피트스톱 챌린지,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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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3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주요 경기들이 생중계될 계획이고, SBS스포츠를 통해 7월 2일 오전 11시부터 녹화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peedracing.co.kr)와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수진기자 lsjblue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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