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1랩 5.615km)에서 펼쳐진 2016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전) 4라운드 GT 통합전 2라운드 결승에서 박종근(이레인레이싱)이 GT2 클래스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44분09초95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종근은 “차량 문제로 연습을 제대로 못했기에 예선 기록이 별로 안 좋았다. 그로 인해 부담이 컸고, 그 만큼 안정적 스타트에 집중하자고 마음먹었다. 완주를 목표로 침착하게 집중하며 레이스를 펼치려 노력했던 점이 승리에 큰 영향을 미친 듯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위는 44분11초247을 기록한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차지했다. 그는 “초반 사고로 인해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었기에 정말 완주 자체가 목표였다. 완주를 하기 위해 달렸고, 열심히 달리다 보니 오늘 이 자리에 오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3위는 44분18초533을 기록한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차지했다. 권봄이는 “오늘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경기였다. 포디움에 오른 기쁨보다 팀 원들과 그 외 함께 레이스에 임했던 선수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 다음 경기부터는 더 많이 노력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44분03초41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던 서승범(현대레이싱)은 최저 지상고 위반으로 패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되고 말았다.
한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오는 3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