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엘란기어스 전동 오프로드 챔피언쉽이 성황리에 마쳤다.
엘란기어스에서 주최하고 김포의 GRC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추운 날씨였지만 약 50여 명의 선수가 출전, 실력을 겨루었으며 엘란기어스에서 제공한 다양한 행운상 덕에 입상을 못한 선수들도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선 3라운드 결선 A메인 3라운드 이하 메인 1라운드로 펼쳐진 이번 경기는 엔진경기와 같은 범프업 방식으로 치뤄져서 B메인 이하의 선수들도 상위 메인으로 오르기 위해 치열한 혈전을 치뤘다. 특히 2륜 버기에 참가한 정진홍 선수의 경우 결승을 E메인에서 시작 해 A메인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매 경기 혼돈의 양상을 보였던 4륜 버기 경기에서는 지난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던 시민수 선수가 결승 2라운드에서는 혼자 20랩을 도는 등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며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원규 선수와 배성식 선수는 그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륜 버기 경기에서는 예선부터 시민수 선수와 주원규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지난 대회에서 두 종목 다 2위를 차지했던 시민수 선수가 4륜, 2륜 버기 두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 2륜 버기 종목 우승을 하며 실력을 과시했던 주원규 선수는 예선 TQ를 차지하며 이번에도 우승을 노렸으나 시민수 선수에 밀려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다. 박용훈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트럭 경기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혼전의 양상을 보였으나 조금 더 침착했던 이태문 선수가 결승 1,2차전을 모두 1위로 통과 해 1위를 확정했으며 지대곤 선수, 문성봉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숏코스 경기에서는 윤일용 선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결승 2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3차전에 좋은 기록을 낸 손성필 선수가 2위, 박형묵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