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9일 일산 트랙사이드 서킷에서 ㈜머치모어레이싱이 주최한 “2014 Happy New Year Race”가 열렸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해 불꽃튀는 레이스 경쟁을 펼쳐 주었다.
영하 11도의 기온, 트랙의 그립이 다소 낮아 선수들은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 속에서 시작 된 머치모어 레이싱컵은 경기 시작 후 2시간 만에 모든 걱정을 날려버렸다. 컨트롤 프렉티스 1회, 예선 4회와 결승 3회의 긴 경기 시간과 기어비 제한과 타이어 컨트롤이라는 규정 속에도 선수들 모두 즐거운 모습이었다.
바로 한 주 전 요코모컵의 기록보다 0.5초 정도 저조한 예선 결과가 나오기는 했지만 선수들은 자신의 목표대로, 모두 끝까지 경기에 참여 했으며, 트랙의 그립과 자신의 페이스에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 21.5T 세미스포츠 1위 김정훈선수, 2위 김병수선수, 3위 권재관선수
21.5T 세미 스포츠 클래스에서는 김정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김병수 선수와 권재관 선수가 각 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17.5T 스포츠 클래스에서는 신성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황세웅 선수와 정대윤 선수가 각 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17.5T 스포츠 클래스 1위 신성철선수, 2위 황세웅선수, 3위 정대윤선수 이 날 21.5T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정훈 선수는 세미 스포츠 클래스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아주 멋지게 치른 후 스포츠 클래스로 입성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며. 신성철 선수 또한 17.5T 스포츠 클래스에서 13.5T 슈퍼 스포츠 클래스로 입성하게 되었다.
▲ 13.5T 슈퍼스포츠 클래스 1위 김응찬선수, 2위 이정덕선수, 3위 이한신선수 가장 주목을 받았던 13.5T 슈퍼스포츠 클래스의 경우, 모든 선수들이 한국의 마사미라 불리던 장지현 선수와 한국의 킨월드로 불리던 시창수 선수의 불꽃 튀는 경기를 기대했으나 시창수 선수의 불참으로 세기의 대결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결국 13.5T 슈퍼스포츠 클래스의 우승은 김응찬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이정덕 선수와 이한신 선수가 각 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장지현 선수는 입상은 못하였으나 발군의 실력으로 녹슬지 않은 노익장을 과시했다.
▲ 전동퓨어 클래스 1위 권재관선수, 2위 유재호선수, 3위 김건모선수 한편 개그맨 권재관 선수는 F1클래스와 21.5T 세미 스포츠 클래스에 참가 하여 F1 클래스는 1위, 21.5T 세미 스포츠 클래스는 3위에 입상하여 개그맨 답지 않는 뛰어난 RC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