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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규 고급사양 적용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 출시
2017/03/03 23: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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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가솔린.jpg

현대차에서 준대형 세단 그랜저에 새로운 가솔린 모델을 추가해 그랜저의 상품 경쟁력과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기존 옵션과 신규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한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을 출시하며, 이달 말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그랜저 하이브리드까지 총 6개 엔진으로 동급 최대의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은 개선된 람다Ⅱ 3.3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90마력(ps), 최대토크 35.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기존 그랜저 최상위 모델이었던 가솔린 3.0 엔진보다 출력이 약 9%, 토크가 약 11% 높은 셈이다. 

또한 JBL 사운드 패키지, 프리미어 인테리어 셀렉션 등의 기존 옵션 사양,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발수 적용 앞도어 유리, 고급카매트 등 신규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은 ‘셀러브리티’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4,160만원이다. 

특히 현대차는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가솔린 2.4 및 디젤 2.2 모델의 엔트리 트림에도 확대 운영한다.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는 그랜저 계약 고객들의 43%가 선택할 정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간판 모델인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출시 후 30년 넘게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차량으로 이에 보답하기 위해 가솔린 3.3 모델을 새로 출시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은 준대형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와 그랜저의 가치를 더 높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약 38,000대가 판매돼 시장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지난 2월 자동차기자들이 선정한 ‘2017 한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 이수진기자 lsjblue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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