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종합격투기(MMA) 배틀필드(BATTLE FIELD) 개막전이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케이지 영웅의 탄생 배틀필드(BATTLE FIELD)의 하이라이트 경기인 메인 이벤트(Main Event)는 기대만큼 화려하고 강렬했다. 블루코너의 조 레이(JOE RAY, 미국) vs 레드코너 이고르 시비리드(IGOR SUIRID, 카자흐스탄)의 3라운드 경기는 1라운드 레프리 게임아웃 선언으로 종료되었고, 서브미션으로 인해 ONE FC 미들급 챔피언 출신 이고르 시비리드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배틀필드(BATTLE FIELD) 최강자 자리에 오른 이고르 시비리드는 “한국에서 오랜만에 승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배틀필드에서 다시 한 번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 레이 선수는 “한국에서 경기에 임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것이 이루어져 기분이 좋다. 배틀필드의 훌륭한 대우에 감사드린다. 오늘 경기는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 한국 팬에게 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우선 여성 MMA에서 체급을 불문하고 12년 째 무패를 기록하며 최강자로 군림해 온 크리스 사이보그(Cris Cyborg)와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Ben Henderson)의 팬 사인회가 열려 경기장을 찾은 수 많은 MMA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창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축하공연도 화려했다. R&B 보컬리스트 신나라와 세계 정상급 비보이팀 겜블러크루 (GAMBLERZ CREW) 그리고 힙합댄서 제이블랙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신나라는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과 자신의 신곡 '마비(paralysis)'를 열창했다. 2002년 결성되어 2017년 현재까지 최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비보이팀인 겜블러크루(GAMBLERZ CREW)는 다이나믹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댄싱9과 마리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제이블랙이 등장 멋진 힙합댄스를 선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