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양일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제25회 삼천리자전거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열려 역동적 라이딩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산악자전거의 묘미를 한껏 즐겼다.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에서 마련한 이번 대회는 약 천 여명의 선수와 그 두 배에 가까운 관람객이 함께 해 1993년부터 이어온 자전거 축제를 즐겼다.
‘XC(크로스컨트리)’, ‘XCE(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터)’, ‘DH(다운힐)’, ‘4X(포크로스)’, ‘SD(슈퍼디)’, ‘XCR(크로스컨트리 단체전)’ 등 총 6가지 종목의 강자를 가려낸 이번 대회는 산악 자전거(MTB)를 구매하고도 근처에 산악 라이딩 전용 코스가 많지 않아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기지 못하는 이들에게 진짜 산악 라이딩을 즐기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고 경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이벤트도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삼천리자전거 부스에서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유모차형 다기능 세발 자전거 ‘모디’를 대여해주는 이벤트부터 삼천리자전거 ‘라이더가이드 3000’ 캠페인의 자전거 용어를 맞추는 스피드 퀴즈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전야제에는 가수 홍진영의 공연이 이어지며 더욱 분위기가 고조돼 자전거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사이클링 이너웨어가 증정됐으며, 삼천리자전거의 패밀리 브랜드 자전거로 대회를 참가하는 선수들에 한해 패밀리 라이더 참가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하기도 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사에서 올해로 25회째 진행하고 있는 산악자전거대회에 보내준 선수 및 관람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축제로 자리잡은 삼천리자전거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라이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