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하는 웰빙 및 힐링캠프의 열기에 맞춰 가족 중심의 건전한 레저문화 보급과 친환경적인 여행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자치단체에 지원하는 공모사업인 ‘2014년 국민여가 캠핑장 신규사업’ 대상지가 속속 선정되어 발표되고 있다.
이번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은 각 도내 1차 심사를 거쳐 2차 공모심사에 전국 16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3차 현지 확인을 거쳐 9곳의 최종 대상지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 무안 갯벌캠핑장, 국민여가 캠핑장 신규사업 대상지에 선정
무안군 갯벌센터에 '국민여가 캠핑장'이 들어서게 된다. 무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14년 국민여가 캠핑장 신규사업'으로 무안 갯벌캠핑장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힌 것.
무안군은 지난해 10월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을 신청하여 전국에서 총31개소의 사업에 대한 1차 심사 및 2차 심사를 거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3차 현지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가로 구성된 3차 심사 평가단의 현지 심사결과 갯벌을 이용한 체험관광이 가능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무안군은 앞으로 2년에 걸쳐 국비 10억원과 군비를 투입해 국민여가 캠핑장이 조성되면 생태갯벌센터와 함께 오토 캠핑장, 갯벌 캐러반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서남해안 최고의 캠핑중심지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무안생태갯벌센터는 3,277㎡ 면적에 전시관, 영상관, 갯벌연구소, 학습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갯벌 오토 캠핑장은 8,920㎡ 면적에 캐러반 10대를 비롯하여 야영장, 족구장, 개수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 무안의 갯벌생태공원에 설치된 오토캠핑장과 캐러반은 2012년 11월에 개장한 이래 많은 관광객과 캠핑객들이 이용하고 있어 서남해지역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안군 생태갯벌센터 관계자는 "무안갯벌 캠핑장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무안∼광주 고속도로, 김대중 대교의 개통 등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광주 등 대도시와 접근성이 좋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현장에서 다양한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해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선군 회동솔밭 휴양지, 국민여가 캠핑장 신규사업 대상지에 선정
정선군의 회동 솔밭 휴양지에 국민여가 캠핑장이 들어서게 된다. 정선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14년 국민여가 캠핑장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힌 것.
정선군의 최종 선정지는 기존 마을관리휴양지로 관리하던 회동 솔밭 휴양지이다. 솔밭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약 31,208㎡면적에 고정식카라반 14동과 캠핑사이트 45면, 편의시설과 관리동 1동을 설치하게 된다. 금년 상반기에 사업설명회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나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하여 2015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선군은 이 사업에 2년간 국비 10억 원, 군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선군은 최근 캠핑문화의 발전으로 정선지역을 찾는 캠핑객들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 기존에 많이 이용되어 왔던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화암국민관광지 캠핑장과 함께 추가로 새로운 캠핑장이 설치되어 정선지역이 최고의 청정 캠핑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SOC 기반시설인 국도42호선 의 확장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할뿐 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선5일장, 아리힐스 등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해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