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간담 서늘한 공포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영복)에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간 매일 19시부터 자정까지 “무서(無暑)운 동굴(더위가 없다는 의미)” 이라는 주제로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힌 것.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은 동굴 내부의 조명을 모두 소등한 상태에서 손가락만한 손전등 하나만 들고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귀신들과 한바탕 소동을 벌이며 1시간여 동안 어두운 동굴 속을 탐험하는 이색체험 프로그램이다. 안전을 위해 1일 입장객 수를 400명으로 제한하고 노약자, 임산부, 담력이 약한 어린이는 참여 자제를 당부할 만큼 더위를 날려 버리는 효과는 확실하다.
화암동굴 공포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정선군시설 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송영복 이사장은 “화암동굴 공포체험을 통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추위에 남는 피서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시원한 동굴에서 펼쳐지는 리얼 오싹 공포체험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