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이 바다낚시와 요트 등 해양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형선 항만안내도(서해안)와 요트항해도(제주도)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 항만안내도 표지 및 각 항만별 향해 참고도면
소형선 항만안내도에는 서해안의 174개 무역항과 연안항, 어항, 요트장, 마리나항 등에 대한 항해 참고도면과 항만시설, 선박 수리보급 정보, 조석‧조류 등의 항해정보, 관련 기관, 주변 지역 여행정보가 모두 수록되어 있으며, 요트항해도에는 제주도를 일주할 수 있는 요트 항로도면과 주요 관광 포인트, 마리나항만 정보 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소형선 항만안내도는 현재 천부 남짓 발간되어 있으며 이를 배부 받으려면 27일부터 국립해양조사원 블로그(
http://blog.naver.com/ocean_khoa)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2월 28일까지이지만 배포, 수령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요트항해도는 요트협회를 통해 2월에 별도로 배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 제주도 일주 요트 항해도
국립해양조사원은 이와 함께 이전에 배포한 소형선용 항만안내도(동해안‧남해안)와 요트낚시정보도, 해수욕장 정보도 등 다양한 해양레저 정보도를 민간에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 진준호는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요트 등 해양레저 정보와 도면을 쉽게 구해 사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서점이나 온라인에서도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소형선 항만안내도와 요트항해도가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양레저를 즐기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