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드리프트 축제가 펼쳐진다. ‘2017 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이하 SDC)’가 오는 11월 26일(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상설서킷)에서 개최되는 것.
대회는 S 클래스와 A 클래스, 2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공히 단독으로 주행하는 예선을 거쳐 각각 S 클래스 16강과 A 클래스 8강의 체이스 배틀 토너먼트로 결승을 치른다.
출전 신청을 마감한 현재, S 클래스 16대, A 클래스 19대가 출전 신청을 마쳤다. 엔트리에는 지난 대회 S 클래스에서 우승한 토다니 노리츠구(팀 토다니)와 오프로드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김화섭(아톰.하드레이스드리프트팀), 홍성윤(GP드리프트), 최지웅(봉피양 레이싱)을 비롯, 원년부터 활약해온 최상현(JUST DRIFT), 드리프트 히어로 카자마콴(본명 권용기, 비투어타이어) 등이 출전한다.
A 클래스에는 첫 대회의 우승자 허진욱(이니셜D)을 비롯, 유일한 여성 드리프트 박은지(JUST DRIFT)가 첫 출사표를 던졌다.
주최사 벽제이앤피(E&P) 김태현 대표는 “이번 대회는 경기와 출전선수, 그 자체에 집중하는 대회로 만들고자 한다. 흥행이라는 면에서는 어렵겠지만 드리프트를 한층 더 크고 단단하게 통합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드리프트의 전세계적인 인기에 발맞추어 우리 선수들이 국제 무대로 커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갈 것이며, 한국인 세계 챔피언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만의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서킷에서 열리는 드리프트 경기로 무엇보다 국내 최초의 단독 공인 드리프트 대회인 SDC가 지난 대회에 경기 운영을 맡은 인제스피디움을 중심으로 한 IDC (주최사 모션, 대표 전상훈)과 함께, KIC CUP과 함께 KDL 코리아 드리프트 리그 (주최사 모비벅스, 대표 김상진)과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하는 대회이다.
한편, S 클래스 1~3위에게는 각 500만, 300만, 100만의 상금이 수여되고, A 클래스에는 부상으로 타이어와 함께 1위에 HSD 서스펜션, 1~3위에 각 벽제 외식식사권 30만, 20만, 10만이 수여된다. 아울러 각 순위에 따라 ZEKER 엔진오일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