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상과 권기원이 지난 8일 인제스피디움 풀코스 (1랩=3.908km)에서 일반인 트랙데이, 모닝 챌린지 레이스,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가 진행된 2018 KSF 4라운드에서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우선 총 54명 참가자가 출전한 가운데 진행된 아반떼컵 결승전은 1그리드에 위치한 안효상이 2 그리드에 있던 차지홍보다 늦은 출발로 선두 변화를 예상케 했다. 그러나 1코너를 벗어나면서 안효상이 다시 선두를 유지하는데 성공했고 그 뒤를 이어 차지홍과 김동현, 김재익, 김태희가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안효상이 26분 57.260초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뒤를 이어 차지홍(26분 59초 552)과 김종혁(27분 15초 706)이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모닝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권기원이 폴투윈으로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총 36명의 참가자가 출전한 가운데 진행된 경기에서 폴포지션을 잡고 출발한 권기원은 스타트와 동시에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그 뒤에는 심재덕이 바짝 따라붙으며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었지만 앞선 권기원의 페이스는 안정적이었으며, 심재덕은 끝내 추월하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8랩에서 주행하던 박유찬의 컨트롤을 잃어버리고 사고가 발생하여 황기와 함께 SC상황이 전개 되었다. 이러한 상황으로 앞선 9랩 기록이 삭제되고, 8랩 기록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되어 폴 시터였던 권기원이 18분 08.078초의 기록으로 시즌 첫 승을 폴투윈을 기록하게 되었다. 첫 줄전한 심재덕(18분 08.845초)은 2위, 박영일(18분 17.727초 )로 나란히 포디움에 올랐다.
이날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이색 레저문화 활성화 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짐카나)이 운영되기도 했다.
한편, KSF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5차전은 오는 9월 29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