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통나무집에서 야영을 하면서 가족 단위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2018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0가족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웃도어를,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란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짚라인, 트리클라이밍, 사계절 썰매 등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8종, 숲밧줄, 자연공작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 5종, 모닥불놀이, 가계도 만들기 등 가족 화합 체험 프로그램 9종 등 22종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 체험 사진을 현장에서 공모하여 가족사진 전시회도 갖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청소년아웃도어페스트벌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서 모험과 도전정신을 통해 가족의 참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