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5 17:14 |
고궁에서 만나는 현악, 덕수궁 석조전 음악제 개최
2025/11/17 23:07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석조전음악회.jpg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이승재)는 금호문화재단(대표 서재환)과 함께 11월 26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조전은 고종황제가 덕수궁 안에 지은 최초의 서양식 석조 건축물이다. ‘석조전 음악회’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대한제국 황궁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어 해를 거듭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금호문화재단에서 지원해 온 금호 영재 출신 음악가들로 구성된 금호솔로이스츠가 ‘하얀 눈 속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의 뜻을 품은 <백설창송 白雪蒼松>을 주제로 삶과 이별, 고독과 희망을 품은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현악 오중주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금호솔로이스츠 소속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이지혜, 비올리스트 윤소희, 첼리스트 김민지, 이상은이 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 ‘D.956’을 들려준다. 다섯 대의 현악기가 빚어내는 풍성하고 따스한 화음은 겨울로 향하는 덕수궁 석조전의 밤공기 속에 은은히 스며들며, 순백의 음색으로 인간의 내면을 비추고, 한 해의 끝에서 다시 시작을 노래하는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이번 석조전 음악회는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dsg 통합예약-덕수궁)을 통해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자 80명을 선정한다. 


추첨 결과는 11월 21일 오후 2시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명에 한해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덕수궁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궁궐에서 고품격의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이수진 기자 lsjblue74@gmail.com ]
이수진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bslsj774@naver.com
WithLeisure - 위드레저(www.withleisure.co.kr) - copyright ⓒ WithLeisure.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84 6층 358호(논현동, 성일빌딩)
     등록번호 : 서울 아02855 , 등록연월일 2013.10.30 , 사업자등록번호 : 211-10-39502 
     대표전화 : 010-2542-9700 | 발행인,편집인 : 이수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진
     Copyright ⓒ 2013 withleisure.co.kr All right reserved.
    WithLeisure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