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스포츠의 새로운 매력과 볼거리 만날 수 있는 짜릿한 요트대회가 개최된다.
해양수산부가 “제3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를 오는 8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것.
특히 J24국제플리트경기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비롯한 세계 6개국 11팀이 출전하여 29일부터 31일까지 승패를 겨루게 된다.
아울러, 17개 시․도에서 선수 250여명과 요트 200여척이 참가해 12종목 35개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종류의 요트와 경기방식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해양레저 스포츠의 새로운 매력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대회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일반인 관람객들에게 범선 코리아나호에 승선하여 경기를 해상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승선은 정원 70명에 맞추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강정구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호요트경기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와 해양레저관광의 메카인 여수바다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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