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일 "제10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전북 전주시 완주 구이면 경각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및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 될 이번 대회에는 약 35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조종사부, 연습조종사부, 단체전으로 진행되는데, P,G동호인으로서 해당 단체 연습조종사급 이상 자격소지자면 누구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단, 당일 현장 접수를 할 경우에는 상해보험 가입자에 한 해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전 19(토)일에는 대회 활공장 적응비행 및 각 팀별 통제 하에 비행을 하게 되며 대회 당일인 20(일)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치뤄진다. 조종사부와 연습조종사부의 1위에게는 각 50만원,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주시 한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문화 관광도시 전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 따라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는 동시에 “참여하는 선수들 모두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체와 장비의 점검은 물론 경기 진행상 필요한 모든 안전 대책에 있어서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