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오는 15일부터 진행되는 ‘2015 서울자전거축제’ 현장에서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전거 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외우기 힘든 안전 수칙을 즐겁게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삼천리자전거 자전거 안전교실은 2015 서울자전거축제 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6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안전교실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중 축제가 진행되는 서울광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전거 안전교실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 안전교실에서는 자전거 타기 전 필수 점검 사항, 헬멧 쓰는 방법, 교통법규 등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건너기, 수신호, 안전한 주행 방법 등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실습교육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자전거 안전교실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