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로 인기가 높은 자전거. 자전거 타기로 어린이들이 체력과 평형감각 등의 신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스스로 자전거를 타면서 자립심을 키우는 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린이에게 자전거를 선물하기 전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용 자전거 구입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가장 먼저 어린이용 자전거를 구입할 때는 아이의 신장을 기준으로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신장 100~110Cm의 아이들에게는 16인치 모델이, 105~120cm의 아이들에게는 18인치 모델이, 115cm~130cm의 아이들에게는 20인치가 적합하다.

 

그러나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전거에 실제로 앉아보고 안장 높이, 안장의 전후 위치, 핸들과 안장의 거리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전거 타기에 능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서 보조바퀴가 견고하게 장착돼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너트와 볼트에 안전마개가 잘 붙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며, 헬멧과 보호구 등의 보호장구를 착용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습관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아동용 제품은 반드시 직접 타보고 구입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하며 “아이의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보조바퀴 등의 부품이 견고하게 장착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헬멧이나 보호구 등을 함께 선물해 안전한 자전거타기를 어려서부터 생활화 하는 게 바람직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톤스포츠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용 자전거를 선 보인다.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은 최근에 선 보인 ‘알톤 터닝메카드(TURNING MECARD) 18/20’로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사용해 18인치와 20인치 두 가지 모델이 있다. 블루와 라임 등 2종의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200,000원이다.

 

 

패션브랜드 베네통과 ㈜알톤스포츠의 기술력이 만나 선보인 패션 자전거 ‘베네통 키즈(BENETTON KIDS) 16/18’도 있다. 스무드 웰딩(Smooth Welding) 공법을 사용하여 프레임이 매끄럽고 바나나형 안장을 장착해 승차감이 좋다. 블루, 핑크, 옐로우 3가지 컬러가 있으며, 가격은 296,000원이다.

 

기본에 충실한 ‘알톤 키즈 스탠다드(ALTON KIDS STANDARD) 16/18’도 좋다. 화이트/블랙, 핑크, 옐로우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6인치 제품 195,000원, 18인치 제품 19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