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에서 2015 겨울 시즌을 맞아 일상 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완벽한 보온성과 활동성을 자랑하는하이로프트 다운 후디(Hi-Loft Down Hood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로프트 다운 후디는 필파워 600의 100% 착한 다운(Traceable Down)을 보온재로 사용하고, 방풍 및 발수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립스탑 원단(Polyester Ripstop)을 활용한 겨울철 다운패딩이다.

또한 소매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소매 끝 부분이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겨드랑이 부분 원단을 삼각형으로 덧대어 팔 움직임을 자유롭게 만드는 등 겨울철 추운 환경 속에서도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슴 안쪽 포켓에 재킷을 뒤집어 넣은 후 지퍼로 잠가 부피를 줄여 간편한 휴대도 가능하다.

하이로프트 다운 후디는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398,000원과 288,000원이다.

파타고니아코리아 최우혁 부장은 “이번 하이로프트 다운 후디는 파타고니아 특유의 오래 입을 수 있는심플한 디자인과 색감은 물론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탁월한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특히 동물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파타고니아만의 착한 다운을 소재로 사용하여 입는 사람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타고니아 하이로프트 다운 후디의 핵심 소재인착한 다운은 푸아그라를 위해 사료를 강제로 먹여 키운 거위 또는 살아있는 거위에서 얻은 다운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이다. 파타고니아는 의류 산업 최초로 2007년부터 다운을 제공해주는 거위와 오리의 복지 개선을 위해 다운의 모든 유통 과정을 추적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해왔으며, 2014년 가을 시즌부터 출시되는 모든 다운 제품에 100% 착한 다운을 사용하는 등 동물 복지 개선을 위해 앞장 서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