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주) 의 2009년 4월 3일부터 2012년 11월 5일까지 생산된 쏘렌토R 차량 소유주들이라면 주목할 소식이 있다. 기아자동차(주)에서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5월 13일부터 열선 과열로 앞 유리가 파손된 차량에 대해 점검을 실시 후 유리를 무상으로 교환 조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
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쏘렌토R 차량의 앞 유리가 파손된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한 결과, 과열된 열선으로 인해 앞 유리가 파손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기아자동차(주) 측에서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 현상은 앞 유리 열선부에 결로현상 등으로 인해 수분이 유입되면 실런트와 열선의 화학적 작용으로 열선 표면이 손상되는데 이렇게 손상된 열선을 작동시키면 과열이 발생해 앞 유리가 파손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교환 대상 차량은 차량 127,438대이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 중 열선 과열로 앞 유리가 파손된 경우, 전국의 기아자동차(주) 서비스망을 통해 무상으로 앞 유리를 교환 받을 수 있으니, 기아자동차(주) 고객센터(080-200-2000)로 연락하여 점검 후 교환 조치를 받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