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즌 챔피언을 가려내는 7개월 간의 대장정이 시작된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강의 클래스인 슈퍼6000 우승은 팀 베르그 마이스터(아트라스BX) 선수에게 돌아갔다.
그는 11일 열린 예선에서 같은 팀 선수인 2위 조항우를 1초 차이로 앞서며 폴포지션을 차지한 것은 물론 12일 결승 레이스에서 초반 조항우 선수에세 선두를 내 주기도 했으나 곧 역전하며 2.197초 차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전 폴투피니시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그 뒤를 이어 조항우(아트라스BX) 선수와 정의철(금호엑스타레이싱)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슈퍼6000 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세 선수는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입상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팀 베르그 마이스터(아트라스BX) 선수는 “우선 포디움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지만 진심으로 즐기며 경기에 임했다. 나도 즐거웠고 관중들도 경기를 즐겼을 것이라 믿는다. 오랫동안 포르쉐로 레이스를 펼쳤지만 스톡카도 매우 재미있었고, 팀의 완벽한 준비도 승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조항우(아트라스BX) 선수는 “오늘 경기는 이슈가 많았던 경기였다. 무엇보다 큰 사고를 당한 김진표 선수가 많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언제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경기도 선수들이 모두 안전을 염두에 두고 레이스를 펼쳤기에 큰 사고가 없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추후 있을 경기도 안전에 만전을 가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말한 후 “팀 입장에서 멋진 경기와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 기분이 매우 좋다. 제가 열심히 레이스를 펼쳤지만 팀 선수가 선두를 내 주지는 않았다.”고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3위의 자리에 오른 정의철(금호엑스타레이싱) 선수는 “우선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신 분들께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팀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막 시작된 개막전에서 소중한 포인트를 얻었다는 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들어간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8번의 경기를 통해 최고의 드라이버를 가리게 된다. 10월까지 총 7개월 간 팀들간의 치열한 격전을 통해 시리즈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선수가 챔피언을 차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