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즌 첫 라운드를 개최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종합제전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원상연(스토머 레이싱)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김대규 선수와 김민철 선수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포디움에 오른 원상연, 김대규, 김민철 선수가 경기 직후 열린 기장회견을 통해 입상 소감을 밝혔다.
▶ 포디움에 오르신 세 분의 선수 축하드립니다. 오늘 경기 후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특히, 원상연 선수의 경우 129번 故 김건 선수의 엔트리로 출전해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원상연 : 설레이는 마음도 있었으나 시즌 첫 경기에 친구의 129번 엔트리를 받아 출전 해 보다 차분한 마음으로 스타트했습니다. 첫 랩에서 김대규 선수와 경합 있었으나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대규 : 저의 경우 핸디캡이 없어져서 혹을 뗀 기분으로 개운하게 운전했습니다. 제 최대 라이벌이라 여겼던 원상연 선수와 함께 해 정말 재미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김민철 :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처음 출전이라 소문으로 들었던 일명 도그 파이팅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기차놀이 앞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느라 힘들었습니다.
▶ 원상연 선수와 김대규 선수, 이대준 선수가 핸디캡을 가져가 두 분의 라이벌 구도가 기대됩니다. 라이벌 전에 대한 전망은?
원상연 : 김대규는 이미 시즌 챔피언 경험이 있습니다. 서로의 장단점을 다 알고 있기에 매 경기 힘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송도와 인제로 이어지는 달라지는 환경에서 그런 장단점은 또 다르게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대규 :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은 굉장히 미묘한 차이기에 이길 수 있는 방법보다 운에 맡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한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 기아자동차, 서한, 현대종합상사, 현대모비스, 현대해상화재보험,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는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 일 간 국내 유일의 도심 서킷인‘송도 도심서킷’에서 2전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