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2015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차전(이하 KSF 3전)이 펼쳐졌다.
KSF 3전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10클래스에서는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 선수가 44분52초718(1분08초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2전 패배의 상처를 씻고 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게 3전 우승컵을 안겼고, 20클래스에서는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 선수가 45분22초277(1분10초678)을 기록으로 3연승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는 23분25초004(1분17초384)를 기록한 김재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K3쿱 챌린지레이스에서는 박상준(부스터스토머) 선수가 30분44초170(1분19초214)의 기록으로 폴투윈을 기록했으며,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에서는 김대규 선수가 31분29초081(1분21초449)의 기록으로 폴투윈을 기록했다.
KSF 3전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10클래스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설욕전이었다. 지난 2전에서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팀에게 포디움을 모두 내 주었던 서한이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한 것.
김중군 선수의 예선 1위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폴 포지션을 잡고 출발했다. 2번 그리드도 같은 팀의 장현진 선수가 포진해 있었다. 초반 독주를 펼치던 김중군 선수는 2전 우승자인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 선수와 의 중반 이후 추돌로 사이드 미러가 파손되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결과 2전 리타이어의 가슴 아픈 기억을 씻어내기라도 하듯 38랩을 44분52초718(1분08초8)의 기록으로 완주하며 3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막판 스퍼트를 발휘한 장현진 선수와 정회원 선수가 2위와 3위로 골인하며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KSF 3전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10클래스의 포디움을 장악하는 듯 했다.
하지만, 김재현 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2위로 골인한 장현진 선수가 40초 가산 패널티를 받게 되어 4위로 밀려났고, 45분03초141(1분08초683)을 기록한 정회원(서한-퍼플모터스포트) 선수와 45분03초229(1분08초584)를 기록한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 선수가 2위와 3위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부상으로 인해 3전에 참가하지 못한 오일기 선수를 대신해 출전했던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팀의 임채원 선수는 45분13초881(1분09초084)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KSF 3전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20클래스에서는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레이상) 선수의 독주가 이어졌다.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한 서주원 선수는 45분22초277(1분10초678)로 폴투윈을 기록하며 개막전과 2전에 이어 3전에서도 우승자의 자리에 오르며 3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개막전에서 16대의 차량을 추월하는 짜릿한 레이스를 선 보였던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트) 선수에게 돌아갔다. 2전에서 5위를 기록했던 한민관 선수는 45분44초006(1분10초871)의 기록으로 골인하며 개막전에서의 포디움이 우연이 아닌 실력임을 입증했다. 3위는 45분47초361(1분11초321)을 기록한 정경훈(원레이싱)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한민관 선수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자리다툼을 펼친 끝에 데뷔전에서 2위로 골인했던 전대은(이레인레이싱팀) 선수는 출발 전 그리드 정렬 불량으로 인해 40초 가산 패널티를 받으며 최종 8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에서는 23분25초004(1분17초384)를 기록한 김재우 선수가 폴투윈을 기록하며 1위의 자리에 올랐고, 서호성(핸즈모터스포츠) 선수가 23분33초295(1분17초385)의 기록으로 2위에 이경국(REBS&FD) 선수가 23분34초295(1분17초463)의 기록으로 3위의 자리에 올랐다. 여성 드라이버인 전난희(알앤더스) 선수는 경기 내내 멋진 추월을 선 보이는 등 짜릿한 레이스를 펼치며 23분45초979(1분18초125)의 기록으로 4위에 올라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23랩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는 2.5지점 사고 발생으로 인해 경기 규정에 따라 18랩 달성 후 체커기가 발령되면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K3쿱 챌린지레이스에서는 박상준(부스터스토머) 선수가 23랩 30분44초170(1분19초214)의 기록으로 폴투윈을 기록했으며, 30분46초561(1분19초01)을 기록한 현재복(부스터스토머) 선수와 30분51초680(1분19초826)을 기록한 박준성(원레이싱) 선수가 2위와 3위의 자리에 올랐다.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에서는 김대규 선수가 23랩 31분29초081(1분21초449)의 기록으로 폴투윈을 기록했으며, 31분31초606(1분21초572)를 기록한 원상연(부스터스토머) 선수와 31분40초502(1분21초966)을 기록한 지영선 선수가 2위와 3위의 자리에 올랐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팀의 치열한 우승 쟁탈전이 펼쳐지고 있는 2015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4차전 경기는 오는 7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 트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