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2015시즌 마지막 해외레이스가 모터스포츠 선진국 일본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담고 있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에서 개최되는 것. 이번 대회는 2015시즌 총 8번의 경기 중 6번째 경기이며, 중국과 일본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해외레이스이다.
17인의 한, 독, 일 정상급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 대회는 지난 5번의 경기에 5명의 우승자가 나올 정도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현재 시리즈 포인트 선두는 77점을 기록하고 있는 엑스타 레이싱의 정의철 선수지만 68점의 아트라스BX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와 단 9점 차이기에 선두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양상이다.
그 뒤를 이어 아트라스BX의 조항우 선수가 67점, 엑스타 레이싱의 이데유지 선수가 61점, CJ레이싱의 김동은 선수가 이어 달리고 있다.
29일 예선과 30일 결선으로 6전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 수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의사를 밝혀 한국과 일본 양국 레이서들의 자존심을 건 격전이 예상된다.
엔드리스 스포츠(Endless Sports)팀 소속으로 2005년 슈퍼다이큐 챔피언을 차지하고, WTCC(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에서 실력을 입증한 타니구치 유키노리를 비롯하여 오토모리 챔피언스의 아베 히카루, 인제 레이싱의 카게야마 마사미까지 3명의 일본 선수가 6전 포디움에 도전한다. 그 뿐만 아니라 디에이엔지니어링의 안현준과 봉피양 원레이싱의 김태현도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슈퍼6000 클래스 포디움을 노린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사업총괄이사는 “슈퍼레이스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리딩 모터스포츠 대회를 만들고자 2013년부터 꾸준하게 해외 레이스를 개최하고 있다. 슈퍼레이스만의 모터테인먼트를 내세워 일본 모터스포츠 관계자와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일본 경기의 의미를 밝혔다.
4번째 일본을 찾은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9일 예선과 30일 14시15분 최종 결선을 통해 6전 우승자를 가리게 된 예정이다.
한편, 경기가 있을 후지 스피드웨이는 1966년에 완공되어 1976년 일본 F1 그랑프리가 시작되었던 곳으로 일본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이끌어간 서킷이다. FIA 공인 그레이드 1수준으로 4.563km의 길이에 16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경기는 처음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