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신나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축제 엑스타 슈퍼챌린지 시즌 5번째 레이스가 펼쳐졌다.
서킷 세 부분으로 나뉘어 레이스가 진행된 이번 5전에서는 드리프트와 스프린트, 타임트라이얼 그리고 짐카나 우승자가 가려졌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드리프트 차량 택시타임이 진행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했다.
▲ 드리프트 클래스 택시타임
프로대회 못지않은 격전을 보여준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GT3 클래스에 팬들의 관심이 몰렸다. KBEE racing의 이형탁 선수는 11시 30분부터 20분 간 진행된 예선에서 1바퀴(2.577km)를 1분19초244로 돌며 선두를 잡은 후 곧바로 이어진 결승에서도 51.54km를 26분57초587로 들어오며 예선과 결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폴투피니시로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그 뒤를 이어 부스터디펙토리의 원상연 선수와 Dyno K의 김양호 선수가 2위와 3위의 자리에 올랐다.
주어진 시간 동안 서킷을 돌아 가장 빠른 1바퀴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타임트라이얼에서는 1,000분의 1초를 줄이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이 이어졌다. 1차, 2차 주행 결과를 통해 상위 7명의 선수만 다시 3바퀴에 도전하는 슈퍼랩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격전이 치열했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로터스 클래스에서는 LCK팀이 포디움을 장악했다. 배선환 선수가 서킷 1바퀴를 1분17초006으로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노지철 선수와 박형진 선수가 그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BMW-M 클래스에서도 FROG MOTORS가 포디움을 장악했다. 한정우 선수가 1분11초081로 2위 권형진 선수를 누르고 1위에 올랐으며, 3위에는 안기연 선수가 올랐다.
하얀 연기와 굉음을 내 뿜으며 짜릿한 레이스를 선 보여 가장 큰 인기를 구가한 드리프트 클래스에서는 시종일관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두 대의 차량이 밀착된 상태로 서킷 위를 미끄러지듯 달려 자웅을 겨루는 체이스 배틀을 통해 GP DRIFT의 김성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S-moters의 유진홍 선수가 2위, GP DRIFT의 권수환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레이서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엑스타 슈퍼챌린지 6전은 10월 4일 전라남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