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015 현대 에코 드라이빙 챌린지(2015 Hyundai Eco-Driving Challange)’ 현장에서 모터스포츠 팬 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최근 큰 인기몰이 중인 짜릿하고 화려한 드리프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흐린 하늘 아래 간간히 뿌리는 빗줄기 속에서도 13시, 14시 30분, 16시 세 번의 드리프트 쇼가 펼쳐졌다. 하얀 연기와 강렬한 파찰음을 내 뿜으며 달리는 자동차 퍼포먼스를 눈 앞에서 확인 한 관객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팀파이날 소속의 이재웅, 가레트 드리프트 팀 챌린저 소속의 이재희, LOS 소속의 서경원, 맥스튜닝 소속의 이주현 등 네 명의 출전 선수는 드리프트의 기본인 원돌이, 8자 드리프트, 트윈 드리프트는 물론 네 명의 선수 각자의 매력이 담긴 화려한 개인기를 선 보였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쇼에 참가했던 드라이버와 사진을 찍거나 차량에 직접 탑승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가레트 드리프트 팀 챌린저 이재희 선수는 "드리프트 쇼에 출전한 것은 처음입니다.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퍼포먼스를 선 보이는 내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합니다."
맥스튜닝 이주현 선수는 "마지막 퍼포먼스 시 빗길에 미끄러져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드리프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오늘 같은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이 매우 반갑고 기분이 좋습니다."
팀파이날 이재웅 선수는 "첫 출전한 쇼 런을 사고없이 마무리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수 많은 관객 앞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 보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LOS 서경원 선수는 "빗 속에서 펼쳐진 쇼 런이기에 걱정이 앞섰지만 많은 관객이 찾아 주시고 사고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기에 정말 재미있었습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