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인제스피디움(대표 탁윤태)에서 2015년을 마감하는 모터스포츠 축제 ‘인제군수배 모터 페스티벌(Motor festival)’이 개최되었다.
‘직접 느끼고 함께 즐기는 모터스포츠’라는 주제에 걸맞게 현장에는 ‘미쓰비시 랩타임전’, ‘언더 100 레이스’, ‘드리프트컵’, ‘도이치 모터스 타임어택’, ‘아베오 스프린트’, ‘모토피스타’, ‘카트 페스티벌’과 더불어 직접 드리프트 차량에 동승할 수 있는 드리프트 택시 타임과 드론 조작 체험, 자신의 차로 브레이킹 실력을 겨루는 ‘도전 스탑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28일에는 미쓰비시 랜서와 랜서 에볼루션으로 랩타입 승부를 겨루는 ‘미쓰비시 랩타임전’과 중고차 시세 100만원 이하의 차량으로 레이스를 벌이는 ‘언더 100 레이스’ 그리고 화려한 드리프트 퍼포먼스가 돋보인 ‘드리프트컵’이 진행되었다.
‘미쓰비시 랩타임전’에서는 ART LINE(권성일, 김경태, 박용수, 황혜성, 류승엽)이 11분09초664로 승리를 차지했다. ‘언더 100 레이스’에서는 한두희(광고나라&카카오토) 선수가 1분23초022로 포디움 정상에 올랐고, 허세원(호수와인딩) 선수와 나선일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3Ts’에서는 이기성(Raon Racing) 선수가 1분22포114로 포디움 정상에 올랐고, 김희겸 선수와 백효상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짜릿한 드리프트 퍼포먼스가 펼쳐졌던 ‘드리프트컵’에서는 김윤범(bkf racing) 선수와 김신욱 선수 그리고 조선구(난강Dspec) 선수가 포디움에 올랐다.
29일에는 BMW Fx M3와 M4만이 출전하여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경기 ‘도이치 모터스 타임어택’과 쉐보레 아베오들이 경합하는 ‘아베오 스프린트’, 600~1,000cc 바이크가 펼치는 ‘2015 인제스피디움 모토피스타’가 인제스피디움 풀코스에서 펼쳐졌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킷 카트를 활용해 스프린트대회 및 내구레이스로 진행되는 대회인 ‘카트 페스티벌’이 B코스에서 진행되었다.
‘도이치 모터스 타임어택’에서는 최정원 선수가 2분15초528로 포디움 정상에 올랐고, 어령해 선수와 이한준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아베오 스프린트’에서는 김태호(클럽쉐비) 선수가 33분03초900으로 포디움 정상에 올랐고, 문태국(부스터디팩토리) 선수과 노동기(매건레이싱)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각 팀 세 명의 선수가 번갈아 카트를 타고 경합을 벌인 서킷 카트 페스티벌의 내구레이스 부문에서는 모터스포츠 현장 취재 기자들이 팀을 꾸려 직접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던 미디어룩 진영석 기자, 포커스뉴스 조윤성 기자, 조선일보 조정훈 기자로 구성된 J3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카홀릭 박낙호 기자, 황욱익 칼럼리스트로 구성된 모기팀이 2위, 황유석, 이태희, 이성민의 KRT가 3위를 차지했다. 카트 스프린트에서는 임동락(레코스타일) 선수와 박주원(X-ARMY) 선수, 이한얼 선수가 1,2,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발이 굵어지며 바이크 경기인 ‘모토피스타’는 안전상의 이유로 결승 경기가 취소되어 예선 성적으로 승부를 가렸다. 그 결과 김준태(모터스타) 선수가 1분57초217로 우승을 차지했고, 배진철(탑모터레이싱) 선수와 백대수(SLR) 선수가 2위와 3위의 자리에 올랐다.
행사의 후원을 맡은 인제군의 이순선 군수는 “한 해의 끝을 더욱 의미 있게 장식할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와 관련한 소중한 대회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올 해 처음 의욕을 가지고 출범하는 모터페스티벌이 더욱 발전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