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가 드디어 공식 출시되었다.
제네시스 ‘EQ900’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구축할 총 6종 라인업 중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대형 럭셔리 세단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 4년 여의 기간 동안 설계부터 양산까지 1,200여 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돼 완성한 야심작이다.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갖춘 디자인,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안락감과 정숙성, 편안하고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우선 ‘EQ900’는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혁신적인 스타일과 비례를 갖춰 탄생했다.
‘EQ900’의 외관은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크레스트그릴)과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헤드램프의 조화로 자신감 넘치는 전면부, 후륜 구동 기반의 구조와 비례를 긴 후드와 짧은 프론트오버행으로 세련되게 연출한 측면부, 품격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범퍼에 세로 형태의 날렵한 리어콤비램프로 마무리한 후면부로 구성돼 제네시스 브랜드 최상위 세단으로서의 존재감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갖추고 있다.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으로 디자인돼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최상급의 천연가죽 및 리얼우드, 차별화된 컬러 등 고객의 깊은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웠다. 특히 천연 가죽시트에 적용된 최고급 소재는 이탈리아 명품 가죽 가공 브랜드 ‘파수비오(PASUBIO)’사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정교한 스티치는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시트 브랜드 오스트리아 ‘복스마크(BOXMARK)’사와 공동 개발했다.
‘EQ900’는 전장 5,205mm, 전폭 1,915mm, 전고 1,495mm의 차체크기를 갖췄으며 특히 휠베이스(축간거리)는 기존 모델보다 115mm 늘어난 3,160mm로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그리고 탑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세심한 설계로 독일척추건강협회(AGR; Action Gesunder Ruecken)로부터 공인 받은 ‘모던 에르고 시트(Modern Ergo Seat)’는 시트 프레임 떨림을 개선하고 착좌부별 패드를 최적화하는 등 기본 구조부터 완전히 개선된 안락감을 제공하며 운전석 기준 총 22개 방향으로 전동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의학적 검증을 거친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은 ‘EQ900’의 최고의 강점으로 뽑힌다. ‘EQ900’ 개발진과 서울대 의대가 산학합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운전자가 키, 앉은키, 몸무게 등 신체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의 운전자세를 분석해 자동으로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를 최적의 운전자세에 맞춰 변경시켜 편안하고 건강한 착좌자세를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EQ900’는 완벽에 가까운 실내 정숙성을 실현하기 위해 도어 삼중 실링, 국산차 최초 전(全)유리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 풀 언더 커버 적용 등 차폐감을 강화하고 흡음재 적용부를 확대했다. 특히 국산차 최초로 ‘중공 공명음 알로이 휠’을 탑재해 도로를 연결하는 부위나 파손도로와 같은 둔턱을 지날 때 발생하는 타이어 공명음을 최대 5dB까지 개선하는 등 철저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동급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EQ900’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그룹의 철강부문과 협업해 철저한 차체 기본 강성 강화 설계와 첨단 공법으로 동급 최고의 차체 강성을 달성했으며, 충돌의 심각성과 탑승객을 감지해 전개를 제어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포함된 9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전•후 사이드 및 전복 대응 커튼)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EQ900’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시스템’ 등 최첨단 주행지원 기술이 대거 포함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를 도입해 획기적인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편의성을 달성했다
‘EQ900’는 고강도 엔진 내구시험을 통과한 람다 3.8 V6 GDi, 람다 3.3 V6 터보 GDi, 타우 5.0 V8 GDi 등 총 3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EQ900’는 부드러운 변속 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하는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변속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변속감 및 가속성능을 구현했다.
‘EQ900’에는 기존의 럭셔리 세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속 주행 감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서스펜션인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ACS; 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EQ900’는 뉴 럭셔리 고객이 차량 이용 중 가장 선호하는 첨단 편의사양을 엄선해 대거 적용하고 최고급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초대형 럭셔리 세단 그 이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먼저 ‘EQ900’의 ‘스마트 공조 시스템’은 공조장치를 작동시키지 않고 있을 때에도 실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쾌적한 실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12.3인치 광시야각 정전식 터치 패널과 앞•뒷좌석 조그 다이얼로 조작 편의성을 더한 DIS 내비게이션, 뒷좌석 9.2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전후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 외에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고스트 도어 클로징, 아웃사이드 미러 로고 패턴 퍼들 램프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적용했다.
‘EQ900’는 3.8 GDi 모델과 3.3 터보 GDi 모델의 경우 각각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프레스티지 등 3개 트림, 5.0 GDi 모델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리무진은 내년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또한 외장 컬러 8종, 내장 컬러 5종, 리얼 우드 5종을 통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총 72개의 서로 다른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EQ900’의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이 7천300만원~1억700만원이며, 3.3 터보 GDi 모델은 7천700만원~1억1,100만원, 5.0 GDi 모델은 1억1천700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최상위 전략차종으로서 전 세계 유수의 고급차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미국 모하비 주행시험장 등 국내외 곳곳에서 철저한 성능 검증을 통해 ‘EQ900’의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며 “최첨단 자동차 기술력을 집약시킨 ‘EQ900’는 전세계 시장에 ‘초대형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