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손관수 협회장)에서 지난 21일 저녁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15시즌 모터스포츠를 총 결산하는 축제, ‘2015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이 열렸다.
이번 시즌 모터스포츠계를 빛낸 정상급 선수들과 레이싱팀 및 모터스포츠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대회 가장 왕성한 취재활동을 펼친 저널리스트 11인으로 구성된 별도의 선정위원회의 투표로 선정된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손관수 협회장) 특별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특별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은 트로피를 받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드라이버로 경기에 참여했던 김태옥 여사가 공고상을 수상했다. 김태옥 여사는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초대해 주신 것과 훌륭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행진할 수 있도록 기원 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소년 카트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특기생 전형을 실시하여 유망주 육성에 공헌하고 있는 국민대학교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국민대학교 측은 “더 많은 학생과 꿈나무들을 키우라 주시는 것으로 알고 감사하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 드라이버상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권봄이 선수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올 해도 저에게 이 상을 주실 것이라고는 상상 못했었는데요. 여러 부족한 점에도 저에게 이 상을 주신 것은 2016 시즌, 2017 시즌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 성장하는 드라이버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ARA 오피셜위원회가 선정한 오피셜상은 진현숙 경기사무국장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피셜으로 최고의 영예입니다. 이 상은 모든 이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상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아침 일찍부터 불을 밝혀주시는 사무국 분들이 계셨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5시즌 가장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팀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팀 성적과 선정위원회의 선정 그리고 신인기용 가산점을 더해 선정되는 올 해의 레이싱팀상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서한-퍼플모터스포트레이싱팀에게 돌아갔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이문식 감독은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뒤늦게 시작한 팀인 만큼 다른 팀 보다 더욱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드리며 좋은 팀으로 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5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현장에서는 2016년의 비전도 함께 발표되었다. KARA는 “선수에게 권익과 명예를, 관중에게 재미를, 회원사에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아시아 NO1, 모터스포츠 강국’을 비전으로 내 놓았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소년 대회 활성화, 경기 종목 다양화, 국제대회 유치, 대한체육회 정가맹 단체 승격, 조직강화 등을 골자로 한 ‘10대 약속’이 제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