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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베르그마이스터, ‘제10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관왕 차지
2015/12/24 1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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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올 해의 드라이버상과 신인상 수상하며 2관왕 올라, “가장 기억에 남는 한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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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의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가 ‘제10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에서도 2015 최고의 드라이버로 선정되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는 23일 최종 집계된 국내 모터스포츠 기자단 선정 '제10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에 오른 것은 물론 올 해의 신인상에도 뽑혀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의 첫 'MVP+루키' 부문을 휩쓰는 영광을 차지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올 해 국내 간판 카레이싱 대회인 '2015 CJ슈퍼레이스'의 최고배기량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는 아트라스BX가 올해 데뷔시켜 국내 카레이싱 대회 경쟁자들 보다 한 수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지난 2010년 밤바 타쿠(일본)에 이어 두번째 대상 수상자다.

F1 주니어 팀에 속해 포뮬러3 시리즈로 기본기를 닦은 베르그마이스터는 FIA GT 등 굵직한 해외 정상급 GT 레이스에서 활약해 왔다. 이후 24시간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등의 장거리 내구레이스와 일본 슈퍼 GT300 시리즈를 거쳐 올초 슈퍼6000에 뛰어들어 종합우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지피코리아가 선정하는 '카트 드라이버상'에는 CJ레이싱의 김강두 선수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카트챌린지 시즌 챔피언과 코리아포뮬러시리즈 우승 등 레이싱의 기본이 되는 카트 레이서 전도사로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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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올해의 드라이버' 후보에는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 외에도 슈퍼레이스 GT클래스 종합우승을 거둔 탤런트 겸 레이서 쉐보레레이싱의 안재모 선수와 또다른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의 제네시스쿠페 10클래스 종합우승자인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장현진 선수가 후보에 오른바 있다.

신인상에도 수상자 베르그마이스터 외에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종합 5위를 차지한 TEAM106의 정연일 선수를 비롯해 GT클래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운 CJ레이싱챌린저의 양용혁 선수, 튜닝파크의 배선환 선수, 원레이싱의 정경훈 선수, 이레인의 이동호 선수, KSF대회 제네시스쿠페 10클래스의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정회원 선수, 쏠라이트 인디고의 김재현 선수 등이 후보에 올랐다.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는 "다양한 카레이싱 인생에 있어서 올 해처럼 기억에 남는 때는 없을 것이다. 세계 어느 곳의 레이싱팀 보다 단합력과 투지가 살아있는 한국 모터스포츠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김병수기자 bslsj7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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