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IONIQ)’의 두 번째 차량인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electric)’을 출시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지난 1월 출시한 현대차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은 두 번째 차량으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을 움직여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차다. 최대 출력 88kW(120ps), 최대토크 295Nm(30Kgfm) 모터를 적용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보이는 고속 전기차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28kWh의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를 장착해 1회 완전 충전으로 1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시 24분(100kW 급속충전기 기준), 완속 충전시 4시간 2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단,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당사 측정치로 인증 전 수치이다.
특히 1회 충전 주행거리 180km는 국내 전기차 중 최장 거리로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 탑재,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 차량 경량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 등을 통해 구현됐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이오닉 전기차 특화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컴포트(comfort) 프로그램’을 실시해 충전, 정비, 방전 등 전기차와 관련 된 고객의 불안감을 최소화해 전기차의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주력 트림인 N트림이 4,000만원, Q트림이 4,3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올 해 진행 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2,000만원~2,500만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