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더스 오한솔 선수가 2위보다 9초 이상을 앞선 32분05초990의 기록으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 벨로스터터보 마스터즈 클래스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시즌 개막 전 “올 시즌 최고의 정신력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해 좋은 성적 거두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던 오한솔은 “새로운 팀, 새로운 대회에서의 개막전 우승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 KSF 개막전 우승, 소감이 남다를 듯 합니다.
“카레이서 데뷔 이후 포디움에 여러 차례 올라갔지만, 우승으로 정상에 선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 새로운 팀, 새로운 대회 개막전 우승이라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최근 2년 간 레이스를 쉬다가 작년 랠리스트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레이서가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과 기술적인 부분까지 많은 것을 배웠고, 새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한 번 시작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알앤더스(R&Ders) 전난희 감독님과 함께 레이스에 임하며 매 순간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박규승 선수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박규승 선수가 오늘 비록 포디움에 함께 오르지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는 반드시 함께 포디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오늘 경기 어땠는지요?
“연습 시간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공식 연습과 예선전에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그리고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 초반부터 스피드를 내는데 집중했습니다. 예선전의 경우 중반 이후 페이스가 살짝 떨어지면서 2위로 골인했습니다. 결승 그리드에서도 제가 2번 그리드 박규승 선수가 4번 그리드로 바로 뒤에 있어 스타트에서 치고 나가 인코스를 잡고 진행하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생각합니다.
▶ 올 시즌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시즌 챔프가 되는 것이 최종 계획이며 목표입니다. 알앤더스가 시즌 내내 포디움에 오르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관객분들에게 보다 재미있는 경기를 선물해 드리도록, 임팩트 있는 레이스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오한솔 선수와 함께 2016 시즌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에 출사표를 던진 감각파 댄싱 드라이버 박규승 선수는 32분37초311의 기록으로 개막전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은 흥겨운 모터스포츠 축제 ‘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과 함께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송도에서 제2라운드가 개최되며, KSF 개막전 중계 방송은 5월 7일 토요일(11:00~13:00)과 5월 10일 화요일(02:00~04:00)에 SBS Sports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