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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일, 넥센스피드레이싱 2전 엔페라 R-300 클래스 우승차지
2016/05/22 18: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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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리타이어 상처 씻어내는 말끔한 승리, 같은 팀 김범한도 2위로 포디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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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22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하고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상설트랙(코스 3.035km)에서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라운드’가 개최된 가운데 문은일(팀 GRBS)이 국내 유일 RV-SUV가 펼치는 스프린트 레이스 엔페라 R-3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오늘 우승으로 문은일은 폴포지션을 차지하고도 리타이어로 경기를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던 개막전 상처를 말끔히 씻어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스타트_1.jpg
 
문은일은 1분32초373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잡고 결승에 임했다.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굳건히 1위 자리를 유지한 그는 2위와 6초 이상의 차이를 벌이며 26분47초267(17랩)의 기록으로 포디움 정상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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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일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선수는 같은 팀 김범한이었다. 1분33초394의 기록으로 5번 그리드에서 결승에 임했던 김범한은 7랩에 3위로 올라서며 포디움을 예약했다. 그 후 12랩에 들어서 2위로 달리던 이선호 추월에 성공했고, 3위와 5초 이상의 차이를 벌이며 26분53초29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문은일과 김범한의 역주로 팀 GRBS는 원투피니시를 달성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김범한_00.jpg
 
3위는 신원섭(GReddy motor sport)에게 돌아갔다. 12랩까지 4위로 꾸준히 선두권을 압박하던 신원섭은 13랩에서 3위로 달리던 이선호(파워클러스터&샤프카레이싱)를 제치고 26분58초760의 기록으로 포디움에 안착했다.

한편, 엔페라 R-300 클래스에서만 10년 동안 4회 챔피언을 차지한 것은 물론 지난 개막전에서 1년 간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던 이동호(파워클러스터&샤프카레이싱)는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이선호 역시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펼치다 13랩 차량 문제가 발생한 듯 속도가 떨어지며 결국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이수진기자 lsjblue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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