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하고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상설트랙(코스 3.035km)에서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라운드’가 개최된 가운데 나창규(DYNO-K)가 네오터치 GT-100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네오터치 GT-100 클래스는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 다툼이 펼쳐졌다. 1분35초243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잡고 출발한 이승훈(ovyo)은 초반 무난한 스타트를 선 보였다. 그리드 순위 그대로 이승훈(ovyo), 서현선, 박준범(럭셔리레이싱팀)이 1~3위를 유지하며 1랩을 마쳤다.
하지만, 2랩부터 치열한 선두 쟁탈전이 펼쳐졌다. 서현선은 이승훈을 압박하며 끊임없이 추월을 시도했다. 그리고 마침내 3랩에서 이승훈을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서현선의 자리도 안전하지 않았다. 1분35초778의 기록으로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나창규(DYNO-K)는 한 단계씩 진격 해 5랩에서 결국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초반 공격적 추월을 시도하며 1위 자리에 오른 나창규는 그 이후 꾸준히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27분23초273을 기록, 2.784의 차이로 2위를 누르고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27분26초057을 기록한 양영준(Oneway Motorsport)이 차지했다. 6랩에서 이승훈과 서연선을 제치고 2위 자리에 오른 양영준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27분30초098을 기록한 서현선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