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이하KLC) 상설서킷에서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가 개최된 가운데 이인용이 스파크(SPARK)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 현장에 새롭게 등장한 경차들의 레이스 스파크 클래스. 27대의 차량이 출전한 가운데 1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예선에서는 1분48초201을 기록한 이인용이 1위, 최수철(Team Danger, 1분48초281)과 김현철(카카오토&팀맥스타이어, 1분48초329)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경차 스프린트 레이스 출발을 알리는 순간 선두 자리를 차지한 것은 2번 그리드에 자리하고 있던 최수철이었다. 1랩에서 선두를 차지한 최수철은 5랩까지 2위와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안정적인 주행을 선 보이며 1위를 지켰다.
하지만, 폴포지션을 잡고 출발했던 이인용의 추격은 만만히 볼 일이 아니었다. 초반 3위까지 밀렸던 이인용은 3랩에 김현철을 추월하며 2위로 올라섰고, 6랩에 들어서 결국 최수철을 추월하며 1위를 탈환했다. 이인용은 그 후 줄곧 선두를 지키며 질주했고 결국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이인용에게 추월 당한 최수철은 다시 한 번 1위 자리를 노려보았으나 결국 역전에 실패했고 2위에 만족해야 했다.
3위는 안성진(부나비)에게 돌아갔다. 5번 그리드에서 결승에 임했던 안성진은 3랩부터 한 단계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4랩에 김현철 추월에 성공하며 3위에 자리를 잡은 안성진은 9랩 최수철을 추월하며 2위 자리에 도전하기도 했으나 10랩 최수철에게 다시 추월을 당해 결국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15랩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스파크 클래스는 적기 발령으로 인해 11랩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