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영암 F1경기장 카트 서킷에서 열리는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KKC, Korea Kart Championship) 2라운드 현장에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포디움 드라이버의 스피디한 주행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 출전 중인 알앤더스(R&Ders) 박규승, 오한솔 선수가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이하 KKC)에 출사표를 던진 것.
KKC는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카트 대회로 모터스포츠의 가장 기본이 되는 레이싱 경기이다. 2016 시즌 5번의 시합을 통해 로탁스 시니어, IAME X-30, 로탁스 주니어, 로탁스 마스터즈, 로탁스 미니, 야마하 통합전까지 7개 클래스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박규승, 오한솔 선수가 출전하게 될 클래스는 마스터즈 클래스로 배기량 125CC의 레이싱카트로 만 26세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대회를 일주일 가량 앞 둔 12일 오전부터 영암 카트장을 찾아 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던 두 선수를 만나 보았다.
박규승 선수는 “처음 타보는 카트라 많이 어색하다. 오한솔 선수에게 배우면서 타는 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 속도나 리듬감이 F1급이라 많이 놀라웠다. 투어링카부터 시작했던 사람으로 거꾸로 가고 있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시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투어링카에서 시작해 포뮬러까지 타면서 가지고 있었던 정통성에 대한 갈망이 채워지고 있어 행복하다. 처음 임해보는 카트 대회지만,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포디움을 노려보고 싶다.”고 전했다.
오한솔 선수는 “4년 만에 출전하는 카트 대회인 만큼 열심히 하는 것이 우선이고 목표는 우승이다. 목표를 우승으로 잡고 있는 만큼 걱정과 부담이 크다. 2011년과 2012년 피토카트팀에서 활동한 후 오래 간만의 출전이라 선수들을 많이 알지 못한다는 사실도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한다. 하지만, 영드라이버라 강점을 앞세워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연습을 하며 기본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 KARA Korea Kart Championship 오는 19일 영암 KIC 카트경기장에서 2전을 마친 후 7월 10일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3전, 9월 25일 파주 스피드 파크에서 4전, 10월 23일 영암 KIC 카트 경기장에서 최종전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