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사진=KSF] 정경훈(ENI 레이싱)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차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4차전이 23~24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예선이 23일 진행됐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예선에서 정경훈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총 20분간 진행된 예선에는 9대가 참여를 해 초반부터 기록단축을 위한 경쟁이 이루어졌다. 예선에 참가한 서승범(현대레이싱)이 2.577km의 A코에서 1분10초 대로 선두를 지켜 나갔지만 정경훈(ENI 레이싱)이 1분9초919의 기록으로 단축하면서 피트로 들어섰던 서승범을 다시 서킷으로 불러 들였다.
정경훈의 기록을 잡기 위해 서킷에 재 진입한 서승범은 1분09초943으로 0.024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단축하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이원일(원레이싱)과 남기문, 권재인(이상 원레이싱)에 이어 시즌 경쟁을 다투는 조훈현(알앤더스)이 1분10초대로 바짝 추격할 수 있는 위치를 잡게 됐다.
결국, 예선을 통해 정경훈이 폴 포지션을 잡았고, 그 뒤를 서승범, 이원일 등이 그리드를 잡으면서 결승 레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현재, 정경훈이 99점으로 시즌 포인트 선두로 나서 있지만 남기문과 조훈현이 각각 19점차로 쫓아오고 있고, 남기문도 조훈현과 6점차 경쟁을 하고 있다. 때문에 24일 펼쳐지는 4차전 결승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가 됐다.
KSF 4차전 결승은 23일 오후 1시 30분에 인제 스피디움 A코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