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 6라운드(최종전)’이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A코스(1랩=2.577km, 15Lap)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심재덕(우리카프라자)이 스파크(SPARK) 클래스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스파크(SPARK) 클래스 최종전 포디움은 우리카프라자의 형제 레이서가 장악했다. 1분27초887의 기록으로 예선 2위를 차지했던 심재덕과 1분28초293의 기록으로 예선 5위를 차지했던 심재성 형제가 1위와 2위에 나란히 오른 것. 1분27초887의 기록으로 2번 그리드에서 레이스에 임했던 심재덕은 1랩 중반 선두를 차지한 후 단 한 차례도 맨 앞 자리를 내 주지 않고 독주 결국 25분36초035의 기록으로 최종전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었고, 초반 3위를 고수하던 심재성은 7랩 2위로 올라선 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 25분37초641의 기록으로 체커기를 받으며 최종전 2위로 2016시즌을 마무리했다.
스파크(SPARK) 클래스에서 가장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것은 3위와 4위였다. 1분27초664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잡고 출발했던 한홍식(042RT)과 1분27초895의 기록으로 3번 그리드에서 결승에 임했던 이인용(JUN Racing)은 3포인트 차로 시즌 챔피언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경쟁자로 최종전 현장에서도 가장 짜릿한 박빙 승부를 펼쳐 보였다.
첫 출발은 한홍식이 우세했다. 폴 포지션을 잡았던 그는 스타트 직후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1랩이 마무리되기도 전 이인용은 2위로 올라섰고, 한홍식은 4위로 뒤쳐지고 말았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추월전을 펼치기 시작한 것은 8랩부터였다. 심재덕, 심재성 형제가 1,2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3위로 달리던 이인용을 한홍식이 추월하며 3위로 올라섰다. 그 후 트랙 4바퀴를 도는 동안 두 선수는 쉼 없이 서로를 압박하며 3위 자리를 계속 주고받았다. 8랩에서는 한홍식이, 9랩에서는 이인용이, 10랩에서는 다시 한홍식이 앞으로 나섰고, 11랩에서 결국 이인용이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인용은 11랩 차지한 3위를 고수 결국 25분38초381의 기록으로 포디움에 올랐다.
치열한 3위 공방을 펼쳤던 한홍식은 12랩 5위까지 순위가 밀렸으나 13랩 다시 4위로 올라섰고 25분38초792의 기록으로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한편,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 스파크(SPARK) 클래스 시즌 챔피언은 이인용이 차지했다. 지난 6월 12일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부터 진행된 스파크 클래스의 첫 우승자였던 이인용은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와 5라운드 모두 포디움에 올랐고, 최종전까지 3위로 마무리하며 2016시즌 스파크(SPARK) 클래스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