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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폴 투 윈, 슈퍼레이스 GT2 최종전 포디움 정상 올라
2016/10/23 18: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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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챔프는 한민관이 차지, 이원일과 권봄이 시즌 2,3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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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최종전이 22,23일 이틀 동안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GT 클래스 통합전(14랩) GT2 결승에서 ENI 레이싱 정경훈이 폴 투 피니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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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27초711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정경훈은 36분31초420의 기록으로 슈퍼레이스 첫 출전에 폴 투 피니시를 기록하며 파이널 라운드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시즌 챔피언은 사고 여파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한민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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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2 클래스 스타트는 사고와 함께였다. GT1 클래스에 참가한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의 차량이 멈춰선 여파로 사고가 발생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것. 이 사고로 이레인 레이싱 박종근이 이재우와 추돌을 한 후 회피하는 상황에서 ENI 레이싱 박상현의 차량과 충돌한 후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어 리타이어했다.

이런 상황에서 원레이싱 남기문과 함께 예선전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정경훈이 3위로 밀려났고 이원일이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정경훈은 4랩, 곧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이끌어 내면서 앞선 남기문과 이원일을 추월해 선두로 올라섰고, GT2 클래스를 이끌어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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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중반에 들어서면서 정경훈이 선두를 굳혀가고 있는 가운데 이원일과 남기문이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기 시작했다. 또한, 원레이싱 권재인과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권봄이 그리고 시즌 챔프를 확정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한민관이 순위를 유지하면서 레이스를 펼쳐 시즌 순위도 어느 정도 자리잡고 있는 듯 진행됐다.

하지만 9랩 무렵 권봄이와 같은 팀 한민관의 차량이 추돌, 파손되어 피트로 들어섰다. 이 사고로인해 GT2 클래스도 새로운 흐름이 감지됐다. 권봄이는 리타이어하며 시즌 2위 자리를 지키기도 힘겨워졌고, 한민관도 차량 파손으로 피트에서 수리 후 레이스에 복귀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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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시즌 중반부터 우승 행진을 한 이원일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2위로 경기를 유지하면서 시즌 순위에서도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결국, GT2 클래스에서는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정경훈이 파이널 라운드 우승을 거머쥐었고, 그 뒤를 이원일과 남기문이 포디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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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에서도 마지막까지 레이스를 펼친 한민관이 시즌 챔프를 차지했며, 이원일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포인트를 획득해 시즌 2위에, 권봄이가 3위에 올랐다.

[ 이수진기자 lsjblue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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